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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자립도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사진=김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김포)=육영미 기자]김포시는 지난 7일 시청 소통실에서 관계 공무원, 외부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2023년부터 2032년까지 10년 동안의 김포 유의 특성을 반영한 ·장기적인 에너지정책의 방향과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으로 지난 4월 착수했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김포의 비전을 소통하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 김포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화 전략 에너지 생산 전략 에너지 나눔 전략 시민참여 거버넌스 전략 에너지 혁신 전략 등 5개 목표와 32개 세부과제를 설정했다.

 

환경녹지국 신승호 국장은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정책으로 전환하며 저탄소 경제구조로 나아가고 있는 때인 만큼 우리 김포시에서도 우리 시 만의 에너지정책을 수립하여 에너지자립률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은 물론 수요관리 대책마련을 위한 세부과제별 목표를 설정해야 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할 때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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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1 1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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