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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송식(사진=연천군 제공)


[경기뉴스탑(연천)=이윤기 기자]연천군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용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상반기 150일간의 근로활동을 마치고 본국으로 출국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4월부터 근무를 시작한 총 8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91일부터 본국으로 귀국하기 시작했으며 20일은 베트남 동탑성에서 온 단체입국자들이 출국하는 날로 연천군은 버스를 운행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귀국을 도왔다.


전덕천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처음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일손이 부족한 연천 관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됐다낯선 타국땅에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최선을 다해 일해주신 동탑성 근로자 여러분께 고용농가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78명의 근로자가 입국해 연천군 농가 31곳에서 농작물 수확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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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26 17: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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