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안산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안산)=육영미 기자]안산시는 원포공원(단원구 초지동 746) 재정비사업을 지난 14일 착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원포공원은 2004년 안산신도시2단계사업 시행 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반월국가산업단지 악취차단 목적으로 조성됐으나, 공원 유지에 필수적인 시설이 없어 근린공원으로의 기능이 떨어지고 재정비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총 12억 원(국비 2·도비 10)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산책로, 조명등, 주차장, 휴게쉼터, 화장실, 반려견놀이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맹꽁이의 서식 생태습지를 보완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권백 공원과장은 시민들에게 공원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9-19 09:15: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