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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다문화가정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육영미 기자]경기도교육청은3,경인교육대학교 학생문화관에서경기 다문화가정 학생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지난7월에 동영상으로 예선을 진행했다.예선을 통과한20(초등10,중등10)나의 진로라는 주제로자신의 꿈과 미래우정한국 생활 적응기이중언어의 장점등 다양한 내용을 발표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중심 내용을한국어로 먼저 이야기하고,이어서 부모의 모국어인중국어,러시아어,튀르키예어,프랑스어,몽골어,일본어등 다양한 언어로발표하여 이중언어 사용 능력을 뽐냈다.


올해 열 번째로 열린이 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강점이 될 수 있는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고,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글로컬 역량을 높이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준태 미래인성교육과장은다문화가정 학생들은 뛰어난 언어 능력과 상호문화 이해력을 바탕으로 미래에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며앞으로도 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 한 명 한 명이 마음껏 자신의 꿈과 끼를 펼쳐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대상과 금상 수상자들은11,교육부와LG연암문화재단이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며,전국대회 수상자는LG다문화학교 언어과정 교육활동에 참여하여 이중언어 능력을 지속적으로 계발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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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05 16: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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