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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감시원이 학교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편의점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부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부천)=육영미 기자]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학교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분식점문구점편의점학교매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729개소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위반 업소 33곳을 적발하고 적발된 업소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조리장 청결관리 미흡(5냉장·냉동시설 청결관리 미흡(7음식물 쓰레기통 개방(3식품 임의분할 판매(4환풍기 청소 미흡 등(14이다.


품안전보호구역 내 위생이 취약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분기 1회 이상 상시 점검과 개학시기 및 어린이날 등에 집중 점검을 실시대부분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 업소에서는 위생 관리가 잘 되고 있었다.


지도·점검 시 위반사항이 있거나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추가 점검 및 이력관리 등을 통해 개선될 때까지 관리하고 있다.


또 청결관리 등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청소정리정돈 당부 등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박기열 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주 왕래하는 학교 및 학원가 주변업소에 대해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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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02 10: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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