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안산시 대부동(동장 윤중섭)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2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4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1차 회의 이후 조별로 발굴해 온 다양한 안건을 수집해 여러 제안사업을 토의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활밀착형 사업부터 규모가 큰 프로그램 제안까지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모아졌다.
모아진 안건은 오는 7월 25일에 열리는 3차 지역회의에서 사업부서의 실행가능성이 검토 된 안건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확정할 예정이다.
윤중섭 대부동장은 “2차 지역회의 준비를 위하여 발로 뛰며 주민의견을 수렴한 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지역회의 활동이 대부동 뿐만 아니라 안산시에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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