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하수시설 피해복구 현장(사진=안산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산)=육영마 기자]안산시는 지난 8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하수시설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집중호우로 하수역류 124, 맨홀주변 및 맨홀뚜껑 훼손 77, 빗물받이 막힘 46, 도로파손 3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우수관로 등 하수시설에 쌓여있는 퇴적물을 제거하고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의 빗물받이, ·오수관로에 집중적인 준설을 실시해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집중호우 기간 동안 2개조로 나누어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하수시설 긴급복구를 실시해 시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총력 대응했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가을장마와 태풍이 끝나는 10월까지 기상특보에 따른 침수취약지역에 선제 대응반을 운영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8-25 08:52: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