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안산시 고잔동(동장 이종민)은 지난 8일 고잔동 행복복지센터에서 행복센터 직원 14명이 폐식용유를 활용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식당, 가정 등에서 발생되는 폐식용유를 수거하여 총 200장의 비누를 만들었으며, 완성된 친환경 비누는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 할 예정이다.
이종민 고잔동장은 “그냥 버려지면 환경을 오염시키는 폐식용로 비누를 만듦으로써 환경도 보호하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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