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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3동 침수가구 복구지원(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 석수3동(동장 백보현)은 10일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귀철)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150여 명과 함께 침수 피해 가구의 복구를 지원하고, 라면, 생수 등 이재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빌라 반지하에 거주하는 370여 가구가 침수됐다. 이에 석수3동은 동 사회단체, 자원봉사자와 함께 해당 가구를 방문해 흙으로 뒤덮인 집 안팎을 청소하고 젖은 가구와 가전제품을 옮기는 등 피해 복구를 도왔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 안양중학교 2개소에 이재민 대피소를 마련하여 구호 물품과 식사 등을 제공하고, 망가진 가구와 가전제품 등 폐기물을 수거했다.


복구 지원을 받은 주민은 “도움의 손길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표했고, 석수3동 사회단체 등에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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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1 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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