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안산시 성포동(동장 송순복)은 지난 10일 주민의 의견을 듣고 우수한 제안사업 발굴을 위한 2018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2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2차 지역회의는 1차 회의 이후 조별로 발굴해온 다양한 안건과 주민인터뷰를 통해 수집한 여러 제안사업을 토의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생활밀착형 사업부터 규모가 큰 프로그램 제안까지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가득한 발표로 알찬 회의가 진행됐다.
논의된 주요안건은 공원주변환경 재정비, 노적봉 둘레길 개보수, 보도블럭 정비 등 주민들이 평소 불편하게 생각했던 부분과 생활 밀착형 안건들이 제안됐다.
한편 이번 2차 지역회의에서 제안된 사업은 실행가능성에 대한 사업부서의 검토과정을 거친 후, 오는 8월에 개최하는 제3차 지역회의에서 우선순위를 정하여 최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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