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 송산2동은 7월 14일 송산2동통장협의회와 전 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변 잡초제거와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쾌적하고 안전한 송산2동을 만들기 위해 장마 기간 폭우로 빠르게 성장한 잡초를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어 실시했으며,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 및 하천변 등에 적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1.5t 수거했다.

푹푹 찌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송산2동 통장 38명과 직원 20여 명이 모두 참여해 합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통장들이 솔선수범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내 동네 만들기에 일조한다는 책임감으로 1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잡초 제거에 열정을 쏟았다.

이종일 송산2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통장님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송산2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님들께서 솔선수범해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경자 통장협의회장은 “내 집 앞, 우리 통을 깨끗하게 관리한다면 송산2동 전체가 아름답고 쾌적해질 것이라며, 송산2동 통장 모두는 내가 이 동네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평소에도 동 환경정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