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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재배단지 친환경 공동 광역방제 (사진=광주시 제공)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퇴촌면 토마토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토마토 문제 해충에 대한1차 친환경 공동 방역광제를 실시했다고13일 밝혔다.


토마토 친환경 공동 광역방제는 가을작기 재배 시 문제가 되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TYLCV)매개충인담배가루이의 방제를 통해 고품질 토마토 안정생산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제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방제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설하우스 내부는 농가가 자체 방제하고 주변해충 서식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방제하며 방제 면적은90ha이다.


센터는토마토 친환경 재배 및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기농 약제를 사용했으며 오는7월 말2차 방제를 계획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토마토 재배단지친환경 공동 광역방제는2021년 밀집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처음 시도해 토마토황화잎말림 바이러스병이7%이상 감소하는 성과가 있었다율적인 친환경 해충방제로광주시 특산품인 토마토의 품질을 높여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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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3 11: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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