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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안산)=육영미 기자]안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취약계층, 영업제한 소상공인 등 113천여 명에게 모두 233억 원의 4차 생활안정지원금지급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4차 생활안정지원금은 취약계층, 영업제한 소상공인, 5인 이하 제조업 임차사업장, 고용취약계층 등에게 1인당 10~100만 원을 지급하는 안산시 자체 지원정책이다.

 

시는 올 21단계로 취약계층 89600명에게 10만 원씩 첫 지급을 시작했으며, 이어 32단계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관광사업체, 화훼농가, 방과 후 학교 외부강사, 예술인 등 약 7500명에게 30~100만 원씩 지원했다.

 

마지막 3단계는 4~5월 시가 자체 개발한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활용해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소상공인 관내 공장등록 된 5인 이하 제조업 임차사업장 특수고용직·프리랜서 등 16개 직종 등 총 15797명에게 30~100만 원씩 총 98억 원을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했다.

 

이 같은 시의 지원정책은 안산화폐 다온 충전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 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보다 다온카드 충전액은 8.3, 사용액은 6.3배 증가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된 생활안정지원금은 731일까지 사용기한이 정해져 있으니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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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2 23: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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