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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과천시는 오는 19일부터 보건소에서 운영중인 선별진료소를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별진료소 축소 운영 결정은 전국적으로 확진자 발생수가 33주 이후 감소추세가 지속 이어지고 있고, 코로나19 법정감염병이 1급에서 2급으로 등급 하향된 것을 반영한 것이다.

현재, 과천시보건소에서 운영중인 선별진료소에서는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점심시간 12~14), 토요일은 9시부터 12시까지 고위험군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 대한 PCR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 외 검사가 필요한 시민은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의료기관(14개소)을 방문하여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받거나 약국 및 편의점에서 개인용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하여 검사할 수 있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과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확진자 발생 추이 등을 감안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철저 등 방역수칙을 계속 철저히 준수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관내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및 PCR 검사 가능 병·의원은 시청 홈페이지 코로나19 관련 신속 대응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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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16 23: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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