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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린이박물관 애니팩토리(사진=고양시 제공)


[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고양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경기콘텐츠진흥원 ‘2022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이달부터 AR 전시 체험 콘텐츠 개발을 시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경기도 내 공공기관과 개발사와의 매칭을 통해 VRAR콘텐츠 및 서비스 상용화 기회 확대를 목표로 시행됐다. 고양어린이박물관 7개 기관이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관은 1억원을 지원받는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및 이루후 스튜디오와의 삼자 협약 바탕으로 오늘 11월 콘텐츠 개발을 마무리하고 박물관 내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AR 전시 체험 콘텐츠는 총 2가지로, 먼저 박물관 3애니팩토리내에 AR 스튜디오를 조성하여 가상 공간에서 나만의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AR 전시 체험 앱을 활용해 애니팩토리 곳곳에 숨겨진 캐릭터를 만나고 애니메이션의 제작 원리, 제작 방법 등을 배우는 체험도 준비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사업’, 2021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꾸준히 스마트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고 말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으로 관람객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어린이박물관(031-839-03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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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7 10: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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