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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찰 망월사(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달 관내 전통사찰 제8호 망월사의 목재데크 보수공사를 준공했다.

 

전통사찰은 역사적으로 시대적 특색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다고 인정되는 사찰로, 한국 고유의 불교·문화·예술 및 건축사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찰을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한다. 의정부시 관내에는 6개의 전통사찰이 위치하고 있으며 산지에 위치해 유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망월사는 망월로28번길 211-500(호원동 413)에 위치하고 있다. 이 사찰은 639(선덕여왕 8) 해호선사에 의해 창건됐으며, 의정부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여겨진다. 망월사 내에는 경기도지정 유형문화재 제122호 망월사 혜거국사부도 등 경기도지정 문화재 8점이 위치하고 있다.

 

김진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망월사의 목재데크 보수공사를 통해 망월사를 방문하는 의정부 시민들과 등산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통문화를 유지·관리해 의정부 시민들이 우리 고유의 불교문화와 건축물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앞으로도 적극적인 문화유산, 전통사찰 관리를 통해 의정부시가 목표로 하는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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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3 22: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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