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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재정 TF추진단 회의(사진=하남시 제공)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시는 예산·세입·자금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재정 T/F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10일 시청 협업회의실에서 관계부서 팀장 및 담당 주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 T/F 추진단 첫 번째 회의를 갖고 하반기 추경재원 마련을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의견을 반영해 제1회 추경 이후 확보된 세수 및 자금운용 현황을 공유하고, 세입 추계 분석 시 오차를 최소화 해 여유재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등 향후 재정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T/F 추진단 운영을 정례화해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을 최대한 사업예산에 반영하고 잉여금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신욱호 시장 권한대행은 “2021년도 총 세입규모는 13670억원으로 5년 동안 꾸준히 증가해 재정자립도 47.3%로 경기도내 5위를 차지했다재정 T/F 추진단 운영으로 정확한 세입추계, 재원투입, 자금운용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도록 해 건전한 재정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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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1 23: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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