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가톨릭관동대 CKU스포츠단 축구부(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 경기뉴스탑(강릉)=육영미 기자]강원도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22 강원도협회장배 축구대회 대학부 예선전에서 가톨릭관동대가 첫승을 거뒀다.
김학철 감독이 이끄는 가톨릭관동대 CKU스포츠단 축구부는 5일 홍천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한라대와 접전을 벌이다 승부차기로 1승을 올렸다.
이날 가톨리관동대는 한라대에게 먼저 첫골을 내줬으나 이재훈 선수의 득점으로 승부차기 끝에 5:4로 이겼다.
김학철 감독은 “오늘 경기는 선수들의 강인한 정신력이 가져온 값진 승리”라며 “앞으로 펼쳐지는 경기마다 선수들의 출중한 기량을 되살려 강원도 축구강호 로서 자리를 굳건히 하겠다”고 말해다.
한편 가톨릭관동대 축구부는 오는 6일 세경대와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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