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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 그라운드 홍보물(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뉴스탑(남양주)=이윤기 기자]남양주시는 청소년 문화 공간 혁신을 위해 올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조안면, 진접읍, 퇴계원읍, 진건읍 4개 지역에 펀 그라운드(Fun Ground)를 조성 중인 가운데 지난달 30일 펀 그라운드 퇴계원의 운영을 시작했다.

 

펀 그라운드는 청소년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쉬고 놀면서 또래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청소년 중심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4개 지역에 각각 다른 콘셉트와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이번에 가장 먼저 문을 연 펀 그라운드 퇴계원은 연면적 124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옛 파출소 건물을 활용해 감성·활력 충전 공간으로 리모델링됐다. 1층과 2층에서는 영화 감상 및 스터디 모임 등이 가능하며, 옥상 휴게 공간에서는 루프탑 카페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펀 그라운드 퇴계원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평일 및 토요일은 21시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은 19시까지 운영되며, 태블릿 PC, 웹툰, 보드게임, 파티 소품 등이 비치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펀 그라운드 퇴계원에서는 현재 회원 가입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펀 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fungroun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펀 그라운드 퇴계원 개관 행사는 오는 27일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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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02 20: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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