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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한 다 낫는 럭스타워 약국(사진=성남시 제공)



[경기뉴스탑(성남)=박찬분 기자] 성남시는 매일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오는 51일부터 5곳으로 늘려 운영한다.

 

시는 이날 분당구 삼평동 다 낫는 럭스타워약국(070-8815-1626) 분당구 구미동 성빈약국(031-719-0936) 2곳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한다.

 

기존에 운영 중인 성남시 공공심야약국은 중원구 금광동 마이팜 약국(031-742-7202) 수정구 창곡동 위례수 약국(031-756-0365) 분당구 야탑동 야탑원약국(031-701-1071) 3곳이다.

 

이들 약국은 연중무휴 운영한다.

 

심야시간대에도 약사가 병원 처방 약 조제와 복약 지도·상담을 한다.

 

전문·일반 의약품과 마스크 등의 의약외품도 살 수 있다.

 

성남시는 5곳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위해 약국 한 곳당 연간 3450만원씩(도비 30% 포함) 모두 1725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심야에 공공심야약국을 찾는 사람은 약국 한 곳당 연평균 4041명으로 집계됐다면서 공공 의료서비스 차원에서 공공심야약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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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8 21: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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