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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산 진지동굴(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안양시와 서귀포시가 현대사 최대의 비극인 제주 4.3을 기억하기 위한 다크 투어리즘을 함께 했다.

안양시는 지난 421~23일 제주도 서귀포시가 개최한 4.3의 전국화를 위한 교류도시 초청 <4.3</span>역사 알리기 팸투어>에 참여했다. 이번 팸투어는 제주 곳곳에 숨어 있는 우리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한 다크 투어로 진행됐다.

다크 투어란 휴양과 관광을 위한 일반적인 여행과는 다르게 재난이나 역사적으로 비극적인 사건과 잔혹한 참상이 벌어졌던 곳을 찾아가 체험함으로써 반성과 교훈을 얻는 여행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의 자매·우호도시인 8개의 지자체에서 참여, 안양, 여수, 군산, 의왕, 안성, 고흥 등 6개 자매도시와 이천·태백 2개 우호도시의 홍보 담당 직원이 직접 제주 4.3 유적지를 방문해 역사적 아픔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다음장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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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6 21: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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