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용인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용인시 처인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관내 장애인 생활시설 17곳에 2만원 상당의 농·축산물 꾸러미 130개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축산물 꾸러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 예치금을 활용해 구입했으며 관내에서 생산된 모둠 채소 10종과 삼겹살로 구성됐다.
이날 김종무 처인구청장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광장에서 직접 농·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냈을 장애인들에게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지역 농가도 돕기 위해 농·축산물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농·축산물 꾸러미가 작게나마 장애인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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