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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안심 가로등사진=(안산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산)=육영미 기자]안산시 상록구는 주민들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밤길 안심 가로등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밝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총 37천만 원을 투입해 해안로(지방도 84) 해양로(사동 푸르지오 6·7·9~자이아파트 앞 구간) 광덕대로(호수공원 앞) 용신로(본오동 가구단지 구간) 등 총 10.7길이의 주요 간선도로의 구형 나트륨램프 가로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했다.

 

기존 등보다 광효율이 우수한 고효율 LED등은 균조도가 우수해 운전자 시야확보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밝은 밤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 등 대비 4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 및 유지관리비도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도로와 골목가를 중심으로 에너지절약과 광효율이 우수한 LED등으로 지속적인 교체를 추진하여 안전한 밤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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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0 10: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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