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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어르신 디지털학당」 개강식(사진=여주시 제공)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 미래정보담당관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학당교육을 시작했다.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보편화에 따라 우리 생활은 점점 더 편해지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기기 사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게는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은 복잡하기만 하다. 또한, 배우고 싶어도 읍면에 거주하시는 어르신이 시내에 있는 정보화교육장을 방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교육을 원하는 디지털 취약계층이 쉽게 교육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418일 노인회 세종대왕면 분회를 시작으로 강사가 교육 수요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디지털학당을 시작하였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하기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과정으로 시민 눈높이 맞춤형으로 강의하고 있다. 교육은 연말까지 노인회 등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 할 예정이며 시청 미래정보담당관(031-887-2081)으로 매월 신청할 수 있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디지털 교육을 원하는 시민이 있는 곳이면 찾아가 알려드릴 준비가 되어 있다.” 라며, “앞으로 여주시민들이 스마트기기와 더 친숙해 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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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9 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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