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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낙하물 방지망(사진=하남시 제공)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시는 해빙기를 맞아 실시한 취약시설 안점점검 결과 나타난 미비점에 대해 사후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14일부터 331일까지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건설현장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104개 취약지를 대상으로 해빙기 발생할 수 있는 구조물의 침하·균열·변형 여부 옹벽·석축 및 급경사지 등의 붕괴·균열 여부 산사태 취약지역 내 침식·배수불량 퇴적물 유무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 결과 위험시설은 응급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했다. 또한 조치가 미흡한 부분은 사후 보완하도록 지시하고, 지속적으로 안전조치 결과를 확인하고 있.

 

김교성 안전정책과장은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특히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꼼꼼한 안전검검이 필요하다시는 지속적인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조치를 강화하는 등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이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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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7 22: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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