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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택시쉼터 건립 기공식이 열렸다.(사진=군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는 324일 오후 관내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휴식공간 역할을 하게 될 군포시 택시쉼터기공식을 금정동 774-8 쉼터 부지에서 개최했다.

 

군포시 택시쉼터는 오는 8월 완공될 예정이며, 법인택시와 개인택시의 모든 택시운수 종사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한대희 시장은 기공식사를 통해 시민들이 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서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부터 마련돼야 한다, “택시쉼터가 장시간 근무로 심신이 피로한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쉬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서운교 교통행정과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경기도 택시쉼터 건립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9억원을 들여 연면적 285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군포시 택시쉼터는, 지상 1층에 체력단련실, 2층에는 휴게실 및 샤워실, 3층은 사무실, 4층에는 교육장을 겸한 다목적실이 들어서게 된다고 밝혔다.

 

이들 시설을 활용해 택시운수 종사자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군포시 법인택시업체 및 개인택시조합 관계자를 비롯해 한대희 군포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 관내 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교통행정과(031-390-02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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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6 11: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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