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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 책상(사진=과천시 제공)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과천시는 관내 취약 가정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 아동 대상 맞춤형 통합서비스인 드림스타트참여 아동 중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과 책상이 없는 아동 12명에게 책상과 의자 등 학습용 가구를 지원하였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받은 기탁후원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가정 내 학습 환경 개선으로 아동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학령기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품을 받은 한 아동의 부모 A(50, )경제적으로 힘들어 아이에게 번듯한 책상을 사주지 못한 것이 항상 미안했는데, 책상과 의자를 지원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학습 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정 아동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미래사회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0(임산부)~12(초등학생 이하)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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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2 21: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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