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경기도는 10일 오후 2시 도청 집무실에서 ‘2017 삼순 데플림픽대회 경기도 선수단 격려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도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를 맡게 된 가수 박상민 씨는 ‘해바라기’, ‘눈물잔’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국민가수로 자리잡았다. 두 딸이 걸그룹을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배우 백봉기 씨는 ‘마이프린세스’, ‘푸른 거탑’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한 실력파 배우로 최근 유튜브에서 BJ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상민 씨는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다. 항상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장애인들을 잘 지원해주는 나라가 선진국이라 생각한다”며 “경기도가 주도해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들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백봉기 씨는 “홍보대사에 박상민 씨와 같이 임명돼 기쁘다”며 “앞으로 열심히 홍보대사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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