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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쓰레기 게릴라 정화활동(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뉴스탑(남양주)=이윤기 기자]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는 지난 12일 화도읍 창현리에서 무단투기 제로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주말 아침 일찍부터 6시간 동안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에 남양주시새마을회 이덕우 지회장과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무단투기로 쌓여있는 쓰레기 약 3톤 분량을 일일이 분리 작업해 모두 수거했다.

 

이덕우 지회장은 묵현천 인근에 무단투기된 쓰레기에서 발생된 오염물질이 북한강으로 흘러 들어가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을 오염시킬까 걱정되는 마음에 오늘 활동에 나서게 됐다.”라고 활동 계기를 밝혔다.

 

나용자 대장은 나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을 버리고 생활쓰레기 20% 감축과 배출문화 개선을 위해 모든 시민들께서 동참해 주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투기 제로를 목표로 월 2회 이상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정지선지키기, 5030 속도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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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5 17: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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