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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파크골프장(사진=연천군 제공)



[경기뉴스탑(연천)=이윤기 기자]연천파크골프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2022시즌 운영에 들어간다.

연천군은 동절기 휴장기간 시설물 정비와 서비스 교육 등을 마치고 연천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천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약 21억원이 투입돼 군남면 진상리 일원 총 36홀(3만8510㎡) 규모로 조성됐다. 4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전망대 등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연천을 찾는 파크골프 동호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장 시설에 더해 때묻지 않은 연천의 청정 자연을 즐기려는 이용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연천파크골프장은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식 구장으로 인증을 받는 등 지역 대표 파크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천군은 연천파크골프장이 공식 구장으로 인증을 받은 만큼 향후 경기장과 부대시설 등 주요 시설물을 정비해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주요 시설물을 보완해 이용객이 보다 편안하게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식 구장으로 인증을 받은 만큼 시설물 정비에 더욱 신경써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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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4 17: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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