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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관내 반찬가게 2(미소찬방, 별미찬방)'정성 가득 찬()'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15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잘 챙기기 어려운 이들에게 국과 반찬 등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의체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고시원 거주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월 4만원의 쿠폰을 제공하고, 각 가게는 쿠폰을 받아 반찬을 제공한다.

 

밑반찬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매달 4차례 지원하며, 대상자가 직접 해당 매장을 방문해 국과 반찬을 선택할 수 있다.

 

김부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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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8 10: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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