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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민주 대표의원,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감사패 받아
  • 기사등록 2022-02-22 21:15:20
  • 기사수정 2022-02-22 21: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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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민주 대표의원(의왕1)이 22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개인택시 업권 보호 및 택시 운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고 김진섭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민주 대표의원(의왕1)이 22일 오전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진섭)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개인택시 업권 보호 및 택시 운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김진섭 이사장을 비롯한 다수의 임원과 대의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박 대표의원은 정부의 계속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시간 제한 등의 조치로 인해 택시업계 종사자분들도 예외 없이 경제적 어려움을 크게 겪고 있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택시조합 관계자 분들과의 정책 정담회를 통해 종사자 분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꾸준히 청취하여 2022년도 경기도 본 예산에 다수의 지원 예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택시쉼터 건립 지원, 택시 카드단말기 통신료 지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지원, 노후 택시 영상기록장치 교체 지원 등의 예산을 심의·의결하여 업계 종사자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대 대선후보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카카오 등 일부 택시 플랫폼 사업자가 택시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단위에 택시 호출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내 놓았다소수의 배만 불리는 현재의 택시 호출 플랫폼 시장에서 관련 종사자 모두가 더 이상의 억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한 이재명 후보의 고민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공약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택시 업계 종사자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드릴 수 있도록 종사자 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처우개선 등의 정책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 1979222일 설립돼 에는 27,5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업권 보호 및 복리증진’, ‘교육 홍보, 조사 통계 및 연구’, ‘정책건의 및 경영개선을 위한 연구대책’, ‘교통정책 및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대책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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