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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생활개선연합회 연시총회(사진=이천시 제공)



[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대표 김종숙)17일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생활개선회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을 시작하는 연시총회 개최 및 교육을 추진하였다.

 

이천시생활개선연합회는 12개회 5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여성의 역량개발과 농촌생활 활력화를 위해 활동하는 농촌여성 단체이다.

 

이날 연시총회는 생활개선회중앙회장 및 경기도회장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되었고, 수상의 명예를 받은 주인공은 마장면 오지영, 모가면 오희숙 회원이다. 그리고 2022년 생활개선회 연간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탄소중립 실천 및 농작업 안전에 초점을 두었으며, 올해 신규사업인 재능기부 및 지역돌봄 사업 추진에 대하여 열띤 토의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또한 교육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윤명혁 학장님의 스마트시대 농촌여성 감성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실습교육은 자체 강사(생활자원팀장 강경임)의 진행으로 농촌자원 활용 천연비누 만들기 과제교육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종숙 회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및 소그룹으로 각종 사업 및 교육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올해에도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 및 재능기부 등 회원 모두가 화합해 나가는 이천시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김영준 소장은 한 명의 열 걸음보다 열 명의 한 걸음이 단체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되며, 또한 농촌여성의 리더인 생활개선회는 회원 각자의 열정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단체의 활성화를 위하여 소장으로서 적극적인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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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8 10: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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