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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도농동 청년회, 도농·지금동 저소득 어르신 모시고 삼계탕 대접
  • 기사등록 2017-07-10 14: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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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도농동 청년회(회장 이건웅)는 지난 10, 도농·지금동 저소득 어르신 100명을 모시고 도농동 소재 뷔페 파티엘하우스에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12일 초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올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하는 의미로 청년회에서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정성스럽게 마련했다.

 

이건웅 회장은예로부터 여름에는 영양보충을 위해 삼계탕을 먹어왔다. 오늘 준비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더위 이겨내시길 바라며, 작은 선물도 준비했으니 유용하게 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농지금행정복지센터 유영수 센터장은 도농·지금동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이건웅 회장 및 청년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폭염에 노출되지 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도농동 청년회는 회원의 회비, 한강시민공원 주차관리 등으로 자원을 확보하여 지역방범활동과 800만원상당의 식재료를 희망케어센터에 기부하고, 6개통경로당에 매월 10만원씩 지원하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복지사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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