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용인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용인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20억원을 돌파,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는 지난해 121일 모금을 시작한 지 54일만에 당초 목표 금액인 10억원의 200%를 넘어선 203000만원을 모금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02년 시작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20회를 맞은 올해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까지 모금된 성금은 442109526만원, 성품은 26793531만원으로 총 709203057만원이다.

 

모금에는 개인 215, 기업체 160, 기관 69, 단체 265곳이 참여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다음 달 4일까지 계속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시민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계속 올라갈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랑의 온도탑은 200도로 올랐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액이 1% 달성될 때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간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1-27 21:06: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