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제설작업(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동두천시가 지난 19일 영하 9.4도의 한파주의보 속에 내린 폭설에도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제설 명품 도시를 증명했다.


19일 오전 850분부터 시작된 눈은 동두천시에 실측 5.5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시는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벌여 시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각 동에 배치된 소형살포기를 동원하여 이면도로 등 좁은 도로에 제설작업을 하고, 담당 공무원들이 사전 예찰 활동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이에 앞서 시는 폭설 전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해 동두천시 주요 도로에 공무원, 도로보수원 등 40여 명과 제설차 18, 제설제 251톤을 투입,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한 결과 폭설에도 큰 문제없이 도로가 정상화됐다.


같은 날 시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서울에서 이사를 왔는데 동두천시의 제설작업은 최고라며 신속한 제설작업에 대한 시민들의 칭찬 글이 이어졌으며, 유선으로 격려의 메시지도 아끼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설작업은 강한 한파 속에서 쌓인 눈이 녹지 않아 난항을 겪었지만,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도로가 정상화됐다철저한 사전준비와 상황유지, 및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지금까지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의식을 다시 한번 발휘하여 내 집 앞, 내 점포 앞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제설작업을 실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1-20 20:01: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