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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남 거점세척ㆍ소독시설(사진=여주시 제공)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는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에 진출입 하는 모든 축산관련 차량을 소독할 수 있는 거점세척소독시설을 가남읍 삼군리에 추가로 완공했다.

이번에 새로 완공한 가남 거점세척소독시설은 333번 지방도 삼군사거리인근 가남읍 삼군리 220-1번지에 설치 됐으며,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축산차량 소독시설과 운전자 소독실 등을 갖추고 있다.

여주시는 지난해 11월에 운영을 시작한 여주시 하동 거점소독소에 이어 축산시설과 축산차량의 이동이 많은 가남읍에 거점소독소를 추가 설치하므로서 전자동 시스템으로 24시간 상시 운영이 가능한 소독체계를 갖추게 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 중으로 자동화된 거점소독소를 추가 설치해 24시간 상시 방역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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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2 12: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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