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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지원시설 '청년협업마을'(사진=시흥시 제공)



[경기뉴스탑(시흥)=육영미 기자]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지원시설인 청년협업마을에서 오는 27일까지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초기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모집은 총 6개의 입주공간으로, 열림관 독립형 사무실 4개실과 가치관 준독립형 사무실 2개실이 대상이다.

 

전년도와 달리 지역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세부 지원 자격 요건을 살펴보면, 독립형 공간은 상주 인력이 2인 이상인 초기창업가(3년 이내)가 해당되며, 준독립형 공간은 예비·초기창업가가 해당 대상이다. 공간별로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이번 모집 대상인 독립형 입주 공간은 최소 27부터 최대 56.16으로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는 충분한 면적을 제공하며 전용 공간을 기업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면적별로 상이하지만 보통 1년 사용료(2021년 하반기 기준)는 약 38만 원에서 59만 원 사이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준독립형 입주공간은 한 층에 기업별로 사무공간이 유리벽 형태로 구분돼 있으며 회의실, 작업실 등 입주자 전용 공용공간을 함께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어 청년 창업가들이 선호하는 추세다.

 

입주 모집 관련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청년협업마을 카카오톡 채널 혹은 청년청소년과(031-310-25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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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0 09: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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