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김상돈 의왕시장이 6일 적십자사 모금 사업 동참과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은 김 시장을 비롯하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김영숙 적십자사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적십자 회비 모금액은 이재민 구호와 소외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이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적십자의 다양한 사업들이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위기가정 지원,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사업 등 인도주의 가치실현과 공공의료 및 혈액사업에 사용되며, 1차 모금은 1월 31일까지, 2차는 4월 30일까지 두 차례 집중 모금활동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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