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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사진=이천시 제공)



[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이천시는 경충대로 이천소방서앞~복하교차로(L=3.4km) 구간의 주요교차로 11개소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2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란, 차량단말기를 탑재한 긴급차량과 교차로 신호기에 설치된 RSE단말기 간 무선통신을 통해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무정차 통과할 수 있도록 교통신호를 제어하는 것으로 긴급차량의 신속하고 안전한 교차로 통행을 보장하기 위한 시스템을 말한다.

 

경충대로 이천소방서앞~복하사거리 구간은 평상시에도 교통량이 많아 상습 지정체가 발생하여 화재, 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시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이천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필요한 시스템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등과 협의하여 관내 경충대로 상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향후 이천시 주요도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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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31 15: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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