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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시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시·군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비수급 빈곤층 등 빈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 및 제도 운영 역량 등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안성시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신규수급자 발굴,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신속한 보장·보호 실적, 저소득층 한시생계지원사업, 기초생활급여 예산 적정 집행, 통합사례관리와 긴급복지 연계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성시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도시 안성을 건설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을 내실화하고, ·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에 힘써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상금은 관내 복지시설 후원 및 기초생활보장업무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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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8 19: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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