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의정부시새마을부녀회가 22일 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 7개소 23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햄버거와 음료를 전달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 의정부시새마을부녀회(회장 한진숙)는 12월 22일 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 7개소 23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간식(햄버거·음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1개소, 8월 7개소 간식 지원에 이어 3번째 행사였다.
의정부시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간식 지원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진숙 회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외부활동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깝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간식을 맛있게 먹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새마을부녀회는 간식지원뿐만 아니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농촌체험활동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아동복지와 돌봄에 큰 기여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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