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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21일 주민자치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9안양]=장동근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이 주민자치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양시는 지난 21일 청사 강당에서 7·8대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려, 최 시장이 양동성 회장으로부터 주민자치협의회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최 시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한 해 동안 안양시정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안양시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 번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돼 진정 일상으로 복귀하는 해가 되길 간절히 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5년 설립된‘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자치 발전 및 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협의 및 자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철저한 방역상황에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에서 박종배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차기 제8대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추대됐다.


또 수석부회장에 홍석구 안양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부회장에 김웅주 관양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감사에 성낙선 석수2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김종호 관양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와 아울러 홍석미 평촌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무국장으로, 김일섭 박달1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한윤희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회계총무로 부름을 받았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또한 양동성 제7대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감사패를 받았는가 하면, 안양시의회 박정옥 부의장과 이은희 총무경제위원회 부위원장에게 공로패가 주어졌다.


양동성 7대 회장은“2021년 한 해 동안 안양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많은 활동을 수행하였고, 활동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주민자치회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많은 내실을 거둘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차기 제8대 회장으로 활동하게 될 박종배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31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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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3 21: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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