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21일  2021년 민주평통자문회의 경기지역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대통령(의장) 표창을 받았다.(사진=장동근 기자)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21일 의왕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민주평통자문회의 경기지역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대통령(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 대표의원은  민주평통의왕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 확산 활동을 펼쳐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대표의원은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 20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후  나름대로 의미있는 실천 활동을 이어왔다"면서  그 첫번째 과업으로 지난 10월 12일 경기도의회에서  박 대표의원의 제안으로 열린  ‘한반도 종전선언 채택 및 평화와 번영을 위한 결의대회’를 꼽았다.

그러면서  "남북관계가 장기간 교착상태에 놓여있고 코로나19까지 겹쳐 남북교류협력에 여러 제약을 받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지역이 주축이 되어 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한 노력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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