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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SPG수소 방문(사진=안산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산)=육영미 기자]윤화섭 안산시장은 국내 유일 수소전문기업 SPG수소(대표이사 이성재) 찾아 기업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윤 시장은 지난 20일 이성재 대표이사 및 김영태 사장 등 임직원을 만나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 당부와 함께 안산공장 생산설비 인근 공유부지 사용 허용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975년 설립된 SPG수소는 인재중심의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국내 주요 산업단지에 수소가스 생산시설을 갖추고 약 40년간 수소 한가지에만 집중해 고객사에 초고순도 수소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민선7기 취임과 함께 매달 진행하고 있는 기업SOS 이동시장실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사태로 1년여 동안 중단됐다가 지난 3월 재개한 이후 올해 여섯 번째 방문이다.

 

이성재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방역안내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어주신 시장님께 감사하다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들이 자랑스럽다기업이 살아야 안산이 산다는 신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소통하고 협의하며 해결책을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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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1 20: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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