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발행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안전습관 형성과 안전실천 생활화를 위해 과천시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어린이 안전축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이 15, 16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과 야외무대에서 유아와 어린이 및 가족단위 방문객 등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번 안전축제는 주 참여대상자인 어린이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2편의 인형극을 포함, 체험차량과 부스, 에어바운스 등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안전의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운영되었다.
특히, 축제 첫날에는 참가한 어린이들이 보다 편안하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고 축제장 바로 옆 청사잔디마당 전체를 주차장으로 활용하여 참가자의 편의도 제공하였다.
축제를 개최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린이들은 어릴 때부터 안전교육이 몸에 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체험을 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과천시는 관내 학교 등 교육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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