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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도서관 1층에 설치된 미디어창작실 모습(사진=용인시 제공)



[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용인시 남사도서관이 21일부터 미디어창작실의 대관 접수를 시작한다.

 

남사도서관은 앞서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K-도서관 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2500만원을 확보, 시비 2500만원을 더해 도서관 1층에 미디어창작실을 설치했다.

 

내년 1월부터 운영되는 미디어창작실은 방음은 물론 카메라, 조명, 마이크, 크로마키 배경 등 촬영기기는 물론 편집 프로그램(VEGAS Pro)과 편집용 컴퓨터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미디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주민은 물론 관내에 위치한 학교의 동아리나 단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관 신청 및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남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남사도서관 관계자는 전문 장비를 갖춘 창작 공간이 주민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도서관이 지식 정보를 전달하고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뿐 아니라 미디어 창작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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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1 10: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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