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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린·혜주네 가족 쌀 기탁식(사진=하남시 제공)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혜린·혜주네 가족은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다며 10kg 백미 50, 500kg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하남시에 거주하는 혜린·혜주네 가족은 2017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후원을 시작으로 2019년 처음 복지관과 연을 맺고 쌀 300kg을 전달하였으며, 이후 코로나19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5,000장을 후원하였고 올해 2월 명절을 맞아 쌀 1,000kg을 복지관으로 전달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족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은가람중학교 이혜린(큰 딸), 망월초등학교 이혜주(작은 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가족애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되었다.

 

혜린·혜주네 가족 후원자는 항상 가족들과 한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면서 함께 행복을 느끼는 것에 오히려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앞으로도 항상 가족들과 함께 조금이나마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혜린·혜주네 가족 분들이 복지관에 찾아와 주실 때마다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에 기쁜 마음입니다.”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혜린·혜주네 가족 분들의 마음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대상자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해드리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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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0 21: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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