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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크라우드펀딩 레이스 성공적 마무리 - 1인기업 ‘척추닥터’, 일본크라우드펀딩 380만엔 등 5천만 원 투자 유치
  • 기사등록 2021-12-20 11:17:24
  • 기사수정 2021-12-20 12: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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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1인 창조기업의 민간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8개월간 진행한 크라우드펀딩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1인 창조기업의 민간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8개월간 진행한 크라우드펀딩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레이스는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크라우드펀딩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각자 더 많은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별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행사로, 올해로 6번째를 맞았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외 13개의 전국 주요 창업유관기관이 주관하며,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성과에 대한 시상뿐 아니라 SNS 마케팅까지 후속 지원해 창업기업의 크라우드 펀딩을 위한 등용문이 되고 있다.


의왕시 1인 창조기업인 척추닥터(대표 차민준)는 어깨 스트레칭 끝판왕 활짝밴드를 제작해 일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에서 380만엔, 국내 와디즈에서 11백만원, 5천만원의 투자성과를 이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 외에도 스틸아트, 조비215, 라운드얼스, 던메니지먼트, 책짓는달팽이 총 5개 기업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시상식과 함께 크라우드펀딩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참여기업을 응원하는 기업 간 네트워킹 또한 활발하게 이뤄졌다.


김상돈 시장은 크라우드펀딩은 1인 창조기업의 시장성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주요한 검증방법이라며 “1인 창조기업들의 제품들이 대중들에게 자주 소개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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