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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를 맞아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천용)에서는 지역나눔기업, 지역사회단체들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프로젝트, 산타와 함께하는 ‘7월의 크리스마스나눔행사를 열어 찜통 더위속 지역사회에 시원한 분위기를 일으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 진접홈플러스(지점장 황성국)에서 무더운여름을 맞아 힘들게 보내야하는 관내 독거노인 및 와상장애인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쿨메트 11채와 남양주누리푸드뱅크(본부장 이영희)에서 선풍기, 홈키퍼, 제습제, 여름이불등을 포함한 여름나기 선물꾸러미’ 50box를 진접읍복지넷에 의뢰하여 진접오남희망케어센터에 기탁후 실시 될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만들고자 산타복장을 한 진접읍복지넷위원, 진접오남희망케어센터, 자원봉사자등은 6개조로 나눠 관내 어려운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정성스럽게 마련된 이웃사랑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여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또한,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 받은 대상자들은 진접읍복지허브화 선도사업 기간중 진접읍복지넷, 부녀회등 지역복지안정망과 함께 찾아가서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50세대여서 의미가 더욱 컸다.

이날 직접 선물꾸러미를 들고 가정방문을 한 정천용센터장은 더위에 모두가 지치기 쉬운 여름철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니 이보다 더 시원할 수가 없다고 소감을 말하고 경기불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기업, 단체에 너무 감사하다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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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0 13: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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